[경제 시리즈 1탄]
“돈이 없어서 투자를 못 한다고?”
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.
“투자는 부자들이나 하는 거지, 난 지금 당장 생활비도 빠듯한데...”
하지만 진짜 부자들은 돈이 많아서 투자한 게 아니라,
투자를 해서 돈이 많아진 것입니다.
오늘은 1만 원, 아니 5천 원부터도 가능한 투자법을 알려드릴게요.
“지금 가진 걸로 시작하는 법”, 그게 진짜 부자의 마인드입니다.
1. 씨드머니? 그게 뭐야?
**‘씨드(seed)머니’는 투자할 수 있는 ‘종잣돈’**이에요.
큰 금액이 아니어도 됩니다.
중요한 건 이 돈을 ‘남는 돈’이 아니라, ‘키워야 할 돈’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.
예를 들어,
매달 3만 원씩 1년 모으면 36만 원
여기에 연 5% 수익률로 굴리면?
→ 단리 기준 1년 뒤엔 37만 8천 원,
→ 복리로 계속 굴리면 몇 년 뒤엔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.
부자들은 이 씨드머니를 아주 소중히 여깁니다.
2. 투자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 원칙
소액 투자든, 큰 금액이든
원칙이 있어야 잃지 않습니다.
① 돈은 나눠서 써라
→ 생활비 / 비상금 / 투자금 구분 필수
→ 투자금은 ‘잃어도 감당할 수 있는 금액’으로 설정
② 복리는 시간이 만든다
→ 복리 효과를 보려면 조급함을 버려야 해요
→ 수익률보다 투자 기간이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
③ 정보 없으면, 하지 마라
→ 유튜브 영상 하나 보고 몰빵? 절대 금지
→ 최소한 내가 투자하는 상품이 어떤 원리인지는 알아야 해요
3. 1만 원부터 가능한 투자법 – 현실적 루트
(1) 소수점 주식
토스, 카카오페이, 한국투자 등에서
1,000원 단위로 삼성전자, 애플 같은 우량주 소액 매수 가능
ETF도 소수점으로 가능 (예: 미국 S&P500, KODEX)
(2) 자동 ETF 적립식 투자
증권사 앱에서 ‘매달 1만 원씩 자동 투자’ 설정 가능
“돈을 안 써도 알아서 투자되는 시스템” 만들기
(3) CMA 통장 + 목표 설정
하루만 맡겨도 이자 발생
투자 전 목돈 잠깐 넣어두는 용도로 좋음
적금보다 자유도가 높고, 2~3% 이자도 가능
4. 부자는 이렇게 돈을 대한다 – 마인드의 차이
부자는 **“지출 후 남는 돈을 저축”하지 않고,
“저축 후 남는 돈으로 지출”**합니다.
커피값 아끼는 게 아니라,
커피값만큼 매일 투자하는 사람이 부자되는 사람입니다.
"소액으로는 안 돼"가 아니라
소액으로 시작해서 불리는 법을 알고 있는 게 차이입니다.
금누리 마무리
오늘 당장 5천 원이라도 어디에 쓸지 선택해보세요.
소비로 사라질 수도 있고,
씨앗이 되어 자산이 될 수도 있어요.
작은 시작이 평생의 돈 습관을 바꿉니다.
금누리는 여러분의 첫 투자가
'성공의 경험'이 되도록 돕겠습니다.
다음 편에서는
“주식은 어렵다? NO! – 초보를 위한 주식 투자 안내서”
실전편으로 이어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