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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의료비 절약 시리즈 2탄 ] 저소득층·차상위 계층이 받을 수 있는 의료비 지원 혜택 총정리

yunw5 2025. 4. 11. 08:12



“아픈 건 참을 수 있는데, 병원비는 진짜 감당이 안 돼요…” 이런 얘기 정말 많지. 근데 진짜 중요한 건, 국가와 지자체에서 조용히 도와주는 제도들이 꽤 많다는 것!

오늘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, 놓치기 쉬운 저소득층·차상위 계층 의료비 지원 제도를 하나하나 제대로 알려줄게.



1. 의료급여 제도 (1종 / 2종)

누가 받을 수 있나?

1종: 기초생활수급자 (소득·재산 최저 기준 이하)

2종: 차상위계층 (중위소득 50% 이하 등)


무엇을 지원해주나?

외래 진료비, 입원비, 약값까지 대부분 지원

1종: 외래 1,000~2,000원 정액 / 입원비 무료

2종: 외래 15%, 입원 10%만 본인부담


신청 방법: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 → 사회복지 담당자와 상담 필수



2. 본인부담금 경감 대상자 제도

대상:

중위소득 50% 이하 가구

희귀난치질환자, 암환자, 중증질환자 등


혜택:

일반 외래 진료비의 10%만 부담하면 됨 (암은 5%)

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장기적으로 의료비 절감 효과 큼


예시:

고혈압 환자 외래진료 총액 15,000원 → 본인부담 1,500원


Tip: 건강보험공단에 '경감 대상자 등록' 꼭 먼저 해야 적용됨!



3. 재난적 의료비 지원 제도

정말 갑작스러운 병원비 폭탄!

암, 심장질환, 희귀병 등 중증질환으로 치료비 수백만 원 이상 발생했을 때


지원 기준:

연소득 중위 100% 이하 가구

병원비 중 본인부담금 100만 원 이상일 때 신청 가능


지원 금액:

연간 최대 2,00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!


신청처: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병원 내 사회복지실

Tip: 의료급여 대상자 아니더라도 신청 가능!



4. 지자체 개별 의료비 지원 사업

서울시 / 경기도 / 대전시 등 지역별로 따로 운영 중!

예시:

서울시: 희귀질환자 대상 연간 200만 원 의료비 지원

경기도: 임산부·영유아 진료비 본인부담 90% 지원


방법:

시청·군청 홈페이지 or 주민센터 방문

복지담당 공무원이 연계 프로그램 안내해줌


Tip: “맞춤형 복지 상담 요청”하면 모든 제도 자동 검토됨



5. 민간 후원 연계 + 병원 사회복지팀 도움 받기

병원에 ‘사회복지사’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?

대형병원엔 사회사업팀 있음

저소득층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클 경우, 병원에서 외부 후원기관과 연계해 의료비 지원받을 수 있음


대표 후원기관: 사랑의열매, 사회복지공동모금회, 희망의 친구들 등

Tip: 병원에서 “사회복지팀 상담 요청하고 싶어요”라고 말하기만 하면 OK!



마무리 금누리 꿀팁!

단순히 기초수급자가 아니더라도, 소득·지출에 따라 차상위·위기가구로 판단되면 충분히 지원 가능성 있음!

주변에 이런 상황의 지인이 있다면 꼭 알려주자. “몰라서 못 받는 게 제일 억울하니까.”



[다음 편 예고]
3탄. 실손보험으로 병원비 돌려받는 법 – 왕초보 가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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