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– 이거 모르고 다 비급여로만 치료받고 있진 않으셨나요?
도수치료, 물리치료는
허리, 어깨, 목 통증 있을 때 가장 먼저 권유받는 치료예요.
그런데 똑같이 손으로 만지고 기계 붙이는 치료인데도,
어떤 병원은 몇 천 원, 어떤 병원은 몇만 원?
차이가 너무 크죠?
그 이유는 바로
“건강보험이 적용되느냐, 아니냐”의 차이입니다.
오늘 금누리가 정확하게 정리해줄게요!
1. 도수치료는 대부분 비급여지만, 예외가 있다
**도수치료(Manual Therapy)**는
전문의가 직접 진단하고,
치료 목적이 명확한 경우엔 일부 산정특례 혹은 치료 연계 항목으로 인정될 수 있어요.
적용 가능한 사례 예시:
디스크 수술 후 재활
장애인 등록 대상자 치료 목적
산재 또는 교통사고 후 공식 진단서 보유자
금누리 팁:
병원 가기 전, “건강보험 적용 가능한 도수치료인지” 꼭 전화로 물어보세요.
2. 물리치료는 건강보험 적용 항목이 많다
물리치료는 대부분
건강보험 적용 가능한 항목으로 구성돼요.
적용되는 대표 항목:
전기치료
초음파 치료
적외선 조사
냉·온찜질
견인치료(허리·목 당기는 기계)
이런 건 건강보험 적용 시, 환자 본인부담금이 20% 정도예요.
즉, 실제 납부는 1,000~3,000원 수준으로 저렴해요.
3. 물리치료 + 도수치료 세트로 유도될 때 주의!
병원에서
> “물리치료는 보험 되는데, 도수치료도 같이 받으셔야 해요”
라고 말하는 경우 있어요.
이때는
도수치료 부분이 ‘선택 항목’인지 반드시 확인하고,
비급여인 경우 가격을 미리 안내받아야 해요.
금누리 팁:
“도수치료 꼭 받아야 하나요?” 라고 정중히 물어보면
필수인지, 선택인지 알 수 있어요.
4. 물리치료 받으면 실손보험 청구도 가능해요
건강보험 적용받고도
내가 실제 낸 본인부담금은 실손보험 청구 가능해요.
단, 주의사항은
의사의 진단코드 포함된 진료확인서 필요
하루 1~2건 이상 반복되면 보험사 거절 사유 될 수도 있어요
5. 치료 횟수 제한이 있는 병원도 있다
건강보험 적용되는 물리치료는
1일 1회 원칙,
또는 월 15회 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있어요.
병원 내에서 “오늘은 적용 안 돼요” 같은 말이 나오면
혹시 이미 횟수 초과했는지, 병원 정책인지 꼭 물어보세요!
금누리 한 줄 요약
“도수치료는 대부분 비급여, 물리치료는 대부분 보험 적용”
이 원칙만 알고 있어도,
불필요한 치료·과잉비용을 막을 수 있어요.
치료 전에 “보험 적용 되나요?” 이 한마디는 꼭 하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