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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보험 혜택, 우리가 놓치고 있는 5가지 실전 팁]

yunw5 2025. 4. 10. 09:50


–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혜택, 근데 거의 다 놓치고 있어요

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가입하게 되는 건강보험.
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누리고 있는 혜택은 일부에 불과해요.
“몰라서 못 쓰고, 신청 안 해서 못 받는” 게 대부분이죠.

오늘은 금누리가 지금 당장 적용 가능한
건강보험 실속 혜택 5가지를 정리해줄게요!




1. 본인부담상한제 – 병원비 많이 나왔을 땐 무조건 신청

1년 동안 내가 낸 병원비가 일정 금액을 넘으면,
초과 금액은 건강보험공단이 환급해줘요.

2025년 기준 상한선은 122만 원~731만 원 (소득에 따라 차등)
→ 초과분은 자동 or 신청 후 환급

주의할 점:

고액 진료자라면 직접 신청이 더 빠름

병원·약국 모두 합산 적용됨





2. 희귀질환·중증질환은 90%까지 건강보험 적용 가능

암, 희귀난치질환, 중증화상 등은
병원비의 90%까지 건강보험에서 부담해줘요.
하지만 등록 절차를 거쳐야만 가능해요.

> 병원에서 “산정특례 등록해주세요” 라고 요청하면 안내해줍니다.



예시:

백혈병, 중증 뇌질환, 장기이식자 등

등록 후 5년간 혜택, 갱신 가능





3. 비급여 항목도 부분적으로 적용되는 경우 많다

“건강보험 안 되는 거잖아”라고 포기하면 손해예요.
최근엔 초음파, MRI,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항목도 점진적으로 적용 확대 중

금누리 팁:
병원 예약 시

> “이 검사 건강보험 적용되나요?”
반드시 한 번은 물어보세요.
→ 가격이 수십만 원 차이 날 수 있음!




4. 치과·한의원도 건강보험 가능하다

치과는 무조건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
충치 치료(은·레진), 스케일링, 틀니, 임플란트 일부 항목은
건강보험 적용돼요.

한의원에서도

침술

부항

한약 일부는 적용 가능 (특히 노인층, 사고 후 치료)



5. 고용보험 가입자라면 병가 중 건강보험료도 감면 가능

소득이 줄어든 기간 동안
건강보험료가 그대로 나오면 부담이 크죠.
그럴 때는 신청만 하면 “소득 감소 반영 감면” 가능해요.

예시:

실직, 휴직, 병가 등 → 공단에 소득 변경 신청

신청 후 2~3개월 내 환급 적용됨




금누리 한 줄 요약

“건강보험은 자동이 아니야.
내가 챙기지 않으면, 국가도 안 챙겨줘.”

지금이라도 병원비 많이 나왔던 내역, 비급여 검사를 받았던 기록
한 번 확인하고
해당되는 혜택이 있으면 꼭 신청부터 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