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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시리즈 3탄 - 중고차 거래 후 해야 할 일 (이전 등록부터 세금까지 완벽 정리)




중고차는 ‘사는 순간 끝’이 아니라 이전 등록과 세금 정리까지 해야 내 차가 됩니다.
오늘은 거래 후 반드시 해야 할 절차를 실전 중심으로 알려드립니다.




1. 자동차 이전 등록 절차

✅ 이전 등록 왜 해야 하나?

법적 소유권 이전

안 하면 세금, 과태료, 사고 책임이 전 차주에게 남음


✅ 이전 등록 방법

자동차 매매상사 이용: 대행해주는 곳 많음 (수수료 10~20만 원)

직접 처리: 관할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or 온라인 ‘자동차민원 대국민 포털’


✅ 필요 서류

매매계약서 (양도·양수인 서명)

자동차 등록증

이전 등록 신청서

자동차세 완납 증명서

보험 가입 증명서


꿀팁:
직접 가면 비용 절감, 요즘은 온라인 이전 등록도 가능해서 편리



2. 이전비 & 취등록세 계산법

✅ 이전비 구성

취득세: 차량가액의 7%

공채 매입비: 지역별 상이 (서울 약 2% 수준)

인지세: 약 2만 원


✅ 계산 예시 (차량가액 1,000만 원 기준)

취득세 70만 원

공채 20만 원 (지역 따라 다름)

인지세 2만 원 → 총 92만 원 예상
꿀팁:
2025년부터 친환경 차량은 취득세 감면 혜택 강화 → 꼭 체크!




3. 보험 가입 필수 (명의 변경과 동시에!)

기존 보험 유지 안 됨 → 새로 가입해야 함

보험 미가입 상태면 운행 자체 불법

당일 가입 가능, 온라인 보험 비교 필수


추천: KB손해보험, 삼성화재, 현대해상 등 온라인 다이렉트 조회




4. 번호판 교체 가능? (필요한 경우만!)

기존 번호판 그대로 사용 가능

희망번호 선택 시 약 10만 원 추가 비용 발생

번호판 훼손·분실 시 무조건 교체




5. 마지막 체크 - 자동차세·과태료 확인

자동차세 미납 여부 확인 (차량등록사업소에서 조회 가능)

과태료, 벌금 전산 조회 → 이전 후 발생하면 무조건 내 책임


꿀팁:
‘카히스토리’ 조회 후에도 거래 마무리 직전 과태료·체납 여부 최종 확인 필수!



마무리 - 내 차 만들기, 여기까지가 완성이다

중고차 거래 후 이전 등록과 보험까지 완료해야 비로소 ‘내 차’가 됩니다.
세금·이전비 부담 커 보이지만, 꼼꼼히 준비하면 불필요한 추가 비용 아낄 수 있어요.

금누리의 한마디:
자동차 이전 등록부터 보험 가입까지 체크리스트로 마무리하세요.
여기서부터 실수하면 돈이 줄줄 새기 시작합니다.